전남도, ‘유기농 가업’ 잇는 ‘청년농’ 늘어
전라남도가 29일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억대의 소득을 올린 유기농 1세대로부터 가업 승계 또는 후계 수업을 받고 있는 2세대 청년농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도에 따르면 친환경 유기농업으로 성공해 ‘유기농 명인’으로 지정받은 23명 중 35%인 8명의 2세대가 가업을 물려받아 농촌에 정착하면서 IT세대젊은 농군들이 농촌의 새로운 활력소가 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 전남 친환경농산물 인증 청년농 현황을 분석한 결과, 전체 청년농 8천 81호 중 친